(1시시황)화학철강 · 태양광장비 강세

2013-03-21 13:16:18 ㅣ 2013-03-21 13:18:4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62포인트 내린 1954.7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8억원, 29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20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 화학(0.6%), 유통(0.3%)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통신(2.6%), 은행(1.1%), 비금속광물(0.9%)업종은 하락중이다.

중국 제조업지수 개선에 금호석유(011780), 롯데케미칼(011170), POSCO(005490) 등이 동반 상승중이다.

반면 엔화 약세로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0.4%, 1.4% 내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 등 통신주는 'T끼리 요금제' 출시로 향후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에 일제히 하락중이다. OCI(010060)는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폴리실리콘 반덤핑관세 이슈와 '선텍'의 디폴트 우려에 2.6%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0.09% 오른 546.80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CJ E&M(130960)은 정부 정책 수혜와 모바일 게임 성장 기대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며 스페코(013810), 빅텍(065450) 등 방산주는 각각 2.4%, 1.6% 오르고 있다.

에스에너지(095910), SDN(099220) 등은 글로벌 1위 태양광패널업체 '선텍'의 디폴트 우려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오르고 있다. 오성엘에스티(052420), 테스(095610), 테라세미콘(123100), LIG에이디피(079950), 아이씨디(040910) 등 태양광관련 IT장비군도 동반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