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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램 수익성 개선..반도체 '비중확대'-한국투자證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370억원 예상
2013-03-12 07:19:41 2013-03-12 07:22:1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한국투자증권은 PC 디램 가격 강세에 따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12일 제시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 디램 고정거래 가격은 올들어 2Gb는 30.1% ,4Gb는 25% 급등했는데 스팟가격과의 괴리율이 62%여서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서 연구원은 "PC 디램 가격은 3월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며 PC 디램과 연동하는 서버 디램, 그래픽 디램의 가격도 함께 올라가면서 디램 가격 상승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을 시장컨센서스 1430억원보다 65% 높은2370억원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200만원을 유지했다.
 
[DDR3 디램 가격 추이]
<자료>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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