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HDTV, WBC 특수 누리는 중"
2013-03-05 17:31:53 2013-03-05 17:34:21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HDTV 서비스 'U+HDTV'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독점 중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WBC 모바일 TV 중계 판권을 확보해 지난 주말부터 'U+HDTV' 월정액 가입자들에게 WBC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U+HDTV' 동시간대 트래픽의 73%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호주를 6점차로 이긴 2차전 경기를 관람했으며 지난 2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1차전도 트래픽 중 40%가 시청하는 등 WBC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U+HDTV' 월정액(5000원)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첫달 월정액을 4500원 할인해 500원에 WBC 전경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WBC 월정액 할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WBC 중계를 시청한 기존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SPC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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