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정식품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베지밀이 11년 연속 두유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행 중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 조사를 거쳐 각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을 파악하는 조사다.
베지밀은 최근 신규 업체들의 두유사업 진출에도 45%의 시장점유율로 지난 2003년부터 K-BPI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식품은 1984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00% 국산콩을 사용한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호 홍보팀장은 "베지밀은 칼슘, 콩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당 성분이나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포함되지 않은 건강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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