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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2010선 횡보..코스닥, 하락 반전(12:00)
2013-02-21 11:58:52 2013-02-21 12:01:10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20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9포인트(0.47%) 내린 2015.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팔자'를 멈추며 21억원, 외국인이 '사자'세를 키우며 1214억원 규모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1235억원)을 중심으로 총 1196억원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26%), 운송장비(0.19%)만 상승하고 있다. 그 외 철강·금속(-2.41%), 은행(-1.51%), 음식료품(-0.90%), 통신(-0.87%)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에 0.32%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주는 상승탄력이 둔화된 흐름이다.
 
금 가격이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고려아연(010130)이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0.11포인트(0.02%) 내린 525.58을 기록 중이다.
 
안랩에서는 경영전략이사 겸 해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송태종 전 써니전자 부사장이 코미팜(041960)의 신약개발 해외총관 신입대표이사로 영입되면서 코미팜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써니전자(004770)는 하한가로 직행하며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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