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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해외명품 대전..최대 80% 할인
2013-02-13 06:00:00 2013-02-13 06: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5일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2013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인 3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투입하고 참여 브랜드도 전년보다 10개 품목 늘어난 50여 브랜드로 확대했다.
 
아르마니를 비롯해 돌체앤가바나, 디젤,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를 비롯해 20~30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더 로우, 마틴 마르지엘라, 알렉산더 왕, 닐 바렛 등 10여개 브랜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신세계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슈 컬렉션(구두), 분더샵, 블루핏, 맨온더분, 가드로브, 쏘쏠트(스카프,모자), 란제리컬렉션, 트리니티 등 편집매장도 총 출동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조창현 신세계 본점 점장은 "올해 해외명품대전은 역대 최대인 300억 물량을 준비하고 참여브랜드도 확대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해 매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패션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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