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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반등에 1950선..전차 '강세'(09:10)
2013-02-12 09:08:47 2013-02-12 09:11:1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째 상승하며 1950선을 웃돌고 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포인트(0.02%) 상승한 1951.81을 기록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굵지한 지표의 부재 속에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관망심리가 반영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세를 유입하며 203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57억원씩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전기전자, 제조, 운송장비, 기계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 전기가스, 통신, 음식료, 은행, 유통, 보험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1.1%)가 이틀째 반등하며 148만원 선 터치를 노리고 있고, 현대차(005380)(0.4%), 현대모비스(012330)(0.8%), 기아차(000270)(0.5%)도 추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6포인트(0.27%) 상승한 506.22를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035760)(0.9%), 파라다이스(034230)(0.2%), CJ E&M(130960)(0.8%) 등은 상승세인 반면, GS홈쇼핑(028150)(-1,4%), 동서(026960)(-0.8%)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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