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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美서 아이폰 서비스 시작
2008-12-11 15:58: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국산 모바일 업체가 게임을 앞세워 앱스토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미국에서 자사의 해외 서비스용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크레이지 핫도그'의 앱스토어 서비스를 10일(현지 시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앱스토어에 '크레이지 핫도그'를 시작으로 '더 크로닉클 오브 이노티아: 레전드 오브 페노아', 트랩트: 언데드 인펙션'을 서비스 신청했다.
  
이들 게임들은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재개발한 미국 서비스용 버전이다.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고기능에 맞춰 강화된 사운드 및 그래픽 효과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빠르고 쉬운 콘트롤이 특징이다.
  
컴투스측은 "예상보다 게임 서비스도 빨리 시작되고, 이후 최고 점수인 별 5개의 평가리뷰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는 등 출발이 좋아 다운로드 실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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