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디즈니그룹(Disney Interactive Media Group)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퍼즐 패밀리'(Disney Puzzle Family)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즈니 퍼즐 패밀리'는 컴투스의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에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 미국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으로 디즈니에서 직접 해외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디즈니 퍼즐 패밀리'는 현재 AT&T, 버라이즌, T-Mobile까지 미국 주요 이동통신 3사에 서비스 오픈 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국 내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에 우리나라에서 이미 인정받은 원작의 게임성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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