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기 효율은 높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은 최소화한 절전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올 겨울,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생활 가전을 살펴본다.
◇대기전력 누출 제로, 대우일렉 '제로온' 전자레인지
겨울철에는 뜨겁게 데워먹는 음식을 선호해 전자레인지 사용도 잦아진다.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제로온'은 전자레인지를 쓸 때마다 콘센트를 꼽았다 뽑는 불편함을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용 후 10분 간 아무런 조작이 없으면 콘센트가 꽂혀 있더라도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막는다. 일반 가정 기준 연간 최대 5100원 전기료를 절감시켜 7년 사용 시 최대 제품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일렉 제로온 전자레인지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방지, 리홈 인공지능 가습기 '에어워셔'
겨울철엔 건조한 실내공기로 가습기를 종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리홈의 인공지능 가습기 에어워셔는 주위 조명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모드를 변경하는 '에코(Eco)운전'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주변의 조도를 측정해 5분 이상 어두워졌을 때는 취침모드로, 취침 모드 변경 후 3분 이상 밝아졌을 때는 다시 인공지능 모드로 전환시켜준다.
상황에 따라 일일이 세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고 전원을 켜두고 외출했을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홈 인공지능 가습기 에어워셔
◇손잡이 압력에 따라 스팀 조절..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
스팀 다리미는 많은 양의 스팀과 고온의 열판을 필요로 해 겨울철에 특히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갈 수 있는 가전 중 하나다.
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모델명: GC3730)는 특허 받은 '스팀컨트롤 핸들'로 옷감의 두께에 따라 손잡이를 누르는 압력을 감지해 자동으로 스팀량을 조절할 수 있다.
스팀컨트롤 핸들로 소비전력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해 다림질 중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깜빡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방치해도 안심할 수 있다.
생활 가전업계 관계자는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전기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은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돕는 '절전 가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다고 설명했다.
.◇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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