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업계, 올해 경기전망 '암울'
건설연, 1분기 경기실사지수 49.9p
2013-01-09 18:19:00 2013-01-09 18:21:08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의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49.9p로 조사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보다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또 1분기 전체 수주규모 지수는 13.8p 하락한 52p로 전망돼 시장상황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시장 지수 전망치도 6.7p 하락한 34.1p를 기록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거는 기업들의 전망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연 관계자는 "국내 건설시장 침체로 내수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상실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경기실사지수는 건설공사를 시작하기 전 설계, 감리 등 건설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며, 100 이상일 때 긍정, 100 미만일 때 부정답변을 한 기업의 수가 많음을 의미한다.
 
◇경기종합 CEBSI (제공 : 건설연 건설정책연구센터 CEBSI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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