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은 26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000880) 측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또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을 사연 형식으로 접수 받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햇살사서함 60'을 비롯해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회공헌활동 '해피선샤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에너지 부족을 해소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전국의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총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통해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한화그룹이 준공한 충북 음성군 유표리에 위치한 경로당에 무료 태양광 에너지 설비 지원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