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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전·수원에도 '스마트워킹센터' 문 열어
2012-11-08 10:19:38 2012-11-08 10:21:15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대전과 수원본부평가센터에 추가로 '스마트워킹센터'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 또는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IT인프라와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이다.
 
유·무선인터넷과 영상회의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워킹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기보 고객의 경우 예약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보는 업무를 위한 고객응대 및 업무공간으로 스마트워킹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영업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원격지 출장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보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업무편의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서울본부평가센터와 부산본부평가센터, 강남본부평가센터 등에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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