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최근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지출을 줄이고 절약을 강조하는 긴축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0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9.9%가 "경기불황으로 직장에서 절약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먼저 절약을 실시한 부분은 ‘회식 횟수 또는 비용 삭감’이라는 응답이 23.8%로 가장 많았고, ‘에너지 절약’이 23.6%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이면지 활용 등 사무용품 낭비 금지’(20.3%), ‘접대 횟수 및 비용 축소’(11.5%),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금지’(6.8%) 등이 꼽혔다.
이런 절약정책에 대해 응답자들은 71.7%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경기회복을 위해 절약은 당연하기 때문에’(46.7%), ‘위기감을 느끼고 다같이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돼서’(22.8%) 등이 꼽혔다.
절약 정책에 대한 참여도를 묻는 질문에는 48.4%가 "매우 열심히 참여한다"고 답했고, 48%는 "귀찮지만 회사에서 눈치가 보여 참여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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