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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Biz Alliance 출범
M2M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 노력
2008-11-25 16:47: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KT가 25일 KT 와이브로 비즈 얼라이언스(Biz Alliance)를 출범 설명회를 열었다.
  
 
KT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비즈 얼라이언스 센터’를 운영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단말 모듈이나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대용량 및 소용량 다량 회선과 같은 맞춤형 요금상품, 유통 채널 지원까지 포함해 제휴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와이브로의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는 앞으로 M2M(Machine to Machine) 기반의 비즈니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여기에 와이브로를 접목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M2M이란 기기와 기기 사이에 정보를 주고 받는 형태로 가스, 전기 원격검침기나 버스, 지하철의 동영상광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와이브로는 합리적인 요금과 이동성의 장점은 물론, IP기반의 특성으로 인해 전문 솔루션과 결합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이 같은 와이브로의 특징을 기반으로 제휴사에 대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IT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제휴사들과 윈윈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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