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탈당파, 10월21일 창당 공식 선언
노회찬 "차근차근 단계를 밟겠다"
2012-09-27 11:28:15 2012-09-27 11:29:2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새진보정당추진회의(새정당)가 27일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다. 시기는 오는 10월21일이다.
 
새정당은 전날 열린 중앙위원회의를 통해 1단계로 과도적 성격의 신당을 창당하고, 2013년에 노동 및 진보세력이 폭넓게 참여하는 2단계 창당을 하기로 했다.
 
일정은 오는 10월7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월8일부터 10월1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당을 창당하고 10월21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새정당의 당명과 대선후보 선출 등에 대한 방침은 10월7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까지 논의를 거쳐 결정을 내리게 된다.
 
새정당의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지도부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에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새정당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을 시작하겠다"며 "차근차근 창당의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새정당의 신당과 이정희 전 공동대표가 대선에 나서는 통합진보당은 진보정당 대표 주자의 지위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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