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세정사업 성장세-대우證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우증권은 27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차기 성장 동력인 세정사업 이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150억원을 투자한 세정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했다"며 "지난 7월부터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3분기와 4분기에 거둘 월평균 매출액은 각각 9억원, 11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시스템LSI향 세정사업 매출이 내년 2분기부터 시작된다"며 "이는 추가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세라코를 합병한 이후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세라믹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를 감안해 내년 매출액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