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산업은행과 한화와 양해각서(MOU) 합의가 체결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보다 2000원(14.65%) 오른 15650원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개장 직후 상한가까지 올라간 것이다.
산업은행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MOU를 14일 새벽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다음 주부터 실사에 돌입, 대우조선 국내외 사업장의 재무 및 경영 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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