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OPEC에게 물어 봐
2008-02-05 18:10:00 2011-06-15 18:56:52
 
지난해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0.6% 상승에 그쳤다. 시장은 1.2% 성장을 기대했으니 기대치에 반 밖에는 채우지 못한 셈이다.

 
 

 
뒤 이어 발표된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더욱 우울하다. 2003 8월 이후로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예상치 7만 명 고용 증대에 17000명 감소세를 기록했다. 고용과 GDP는 미 경기 침체가 이미 시작됐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OPEC은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수치가 발표되자 즉각 반응을 보였다. 미 경기 침체로 인한 국제 유류 수요의 변화가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이어진 2월 초 빈(Wien) 에서 열린 OPEC 정례 총회에서는 생산량 동결을 발표했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현재 시장은 정상적이라고 풀이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는 지난 1 26 OPEC의 증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시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던 IEA 다나카 노부오 사무총장은 석유재고 부족으로 고(高)유가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OPEC이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 15일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OPEC의 생산량 증산을 요청했지만 OPEC 2월 성명은 미국의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결키로 했다라는 전언이었다. 실제로 OPEC은 미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감산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제가 주요 회의 안건이었다.

 
 

 
OPEC은 올해 초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을 때도 똑 같은 목소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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