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종목뉴스)범양건영, 내년 4월까지 상장폐지 유예
2012-08-22 07:34:26 2012-08-22 07:35:3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21일 장마감 후의 주요 공시들이다.
 
<코스피>
 
범양건영(002410) = 거래소는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받아들이고 내년 4월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개선기간 동안 매매거래정지는 지속된다.
 
세아홀딩스(058650) = 강남도시가스 지분 220만주를 처분하고 583억8360만원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남은 지분은 20만주다. 처분목적은 주력사업 집중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동부CNI(012030) =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보도와 관련해 “동부그룹의 대표회사로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고 답변했다.
 
SK케미칼(006120) = 2분기 영업이익이 6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 늘었다고 공시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84억원으로 7% 줄었고 순이익은 336억원으로 49% 감소했다.
 
금호타이어(073240) = 자회사인 Kumho Tire(China) Co.,Inc.와 NANJING KUMHO TIRE Co., Ltd.에 각각 232억1200만원과 1133억8500만원씩 채무보증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67%에 해당하는 규모다.
 
LG상사(001120) = 팜오일을 생산하는 계열사(PT.Green Global Lestari)에 454억원을 대여키로 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63%에 해당하는 규모다.
 
LIG손해보험(002550) =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든 989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6% 늘어난 2조6700억원을, 순이익은 4.1% 감소한 748억원을 기록했다.
 
남광토건(001260) = 지난 3월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체결한 680억 규모의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 측은 "이달 1일자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기간 내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005880) = 회생채권자들을 대상으로 65만3143여주의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해서 재무 구조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공익채권과 회생담보권, 회생채권을 출자 전환해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다.
 
동남합성(023450) = 최대주주와 친인척 관계인 이재혁씨가 2만519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등의 주식소유현황은 58.32%에서 56.71%로 감소했다.
 
<코스닥> 
 
EG(037370) = 시너지 효과를 늘리기 위해 자회사 EG에너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공시했다. 거래소는 우회상장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22일부터 EG 주식의 거래를 허용했다.
 
CJ프레시웨이(051500) = 오는 31일까지 자사주식 59만220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할 계획이다. 처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통주식수 증대를 위해서다.
 
효성오앤비(097870) = 지난해 영업이익이 53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05억700만원으로 21.4% 증가했고, 순이익은 43억3500만원으로 25.7% 감소했다. 또 1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8억4000만여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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