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BSR 컨퍼런스에 참석해 SK텔레콤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ail Responsibiliy)을 강조했다.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하는 비영리 연구·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세계 최대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BSR은 IBM, 애플, 버라이즌, 나이키 등 250여개의 글로벌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한국 기업 최초로 가입해 참여 중이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BSR 컨퍼런스 2008'에서 김 사장은 '변화를 위한 기업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사장은 "웹2.0 시대를 맞은 고객들은 서비스의 기획, 생산, 유통 단계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한다"면서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HCI(Human Centered Innovation) 기법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적으로 파악, 고객의 참여와 공유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SK텔레콤은 CSR활동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행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고객만족경영의 완성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SK텔레콤이 모바일 회사라는 특성을 살려 모바일 미아찾기, 모바일 기부, 청소년 문자상담, 재난문자정보 등의 활동을 하며 CSR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앞으로 베트남, 중국 등에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글로벌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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