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다음주 당직선거 재개 결정
전국운영위서 결의.. 중앙선관위원장 교체
입력 : 2012-06-28 18:00:06 수정 : 2012-06-28 18:00:48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은 28일 전국운영위원회의를 통해 당직선거 투표중단 사태와 관련, 빠른 시간 안에 재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으로 "재투표는 당규에 근거, 7일 이내에 실시하여야 한다"며 7일의 기준은 중앙선관위가 투표중단을 선언한 27일 오전 5시"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안정적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투표개시일을 연장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이 문제를 중선관위에 위임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특별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혁신파와 구 당권파가 격돌하는 당직선거 당권의 향방은 다음 주말쯤에는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 당권파는 부정을 방조한 부실 결론을 내린 2차 진상조사 보고서와 당직선거 투표중단 모두에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한편 윤상화 중선관위원장이 투표중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자리에는 이상희 노원구 공동위원장이 임명됐고, 김성현 전국운영위원이 추가로 선임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선거관리 과정이 승계되고 신속한 선거 진행을 위해서 기존의 선관위원 6인은 유임, 중앙선관위원은 위원장 1인, 위원 7인 등 총 8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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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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