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2012년 시대정신은 정의와 소통"
"문재인·손학규, 나와 국민에 대한 감각 달라"
2012-06-15 14:12:44 2012-06-15 14:13:17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두관 경남지사는 15일 2012년 시대정신으로 "정의와 소통"을 꼽았다.
 
김 지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정의가 가장 시대정신이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있어서의 수단은 국민과 지역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내 라이벌인 문재인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에 대한 감각이 두 분하고는 다르게 살아왔고 이것이 제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대답했다.
 
지지율 반등을 위한 복안으로는 "경선이 8, 9월부터 시작이 될 것 같은데 본선을 중심으로 당원들과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본선까지 가정해서 정책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본선에 입성해서 지지율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대선출마) 결심이 서면 하루라도 지체 없이 도민들에게,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도리"라며 "도정이 6월 말까지 여러가지 주요 일정들이 있고, 또 지금 시군 순방도 하고 있는데 아직 그것이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 도정 자체로도 업무가 산더미처럼 많다"며 "어떻게 보면 대선은 그보다 더 많은 일정을 감당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동시에 잘 하기가 어렵지 않겠나. 두가지를 다 잘 할 수 없으면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국민과 도민에 대한 예의이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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