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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 13일 '특성화고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서울공업고등학교
2012-06-03 12:00:00 2012-06-03 12: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벤처기업협회가 고졸 인재채용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2012년 특성화고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다산네트웍스(039560)와 같은 글로벌 중견벤처기업과 코스닥기업, 그 외에 티켓몬스터 등 60여개 우수벤처기업이 참여해 고졸인재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박람회는 사전에 참여기업의 세부 채용정보를 학교에 전달해 참여예정 학생이 기업의 세부정보를 파악 후 본인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을 3개까지 선택하고 박람회 당일 면접을 보는 '사전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당일 방문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면접코디 등도 함께 운영해 고졸인재의 성공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인원에게는 직장 조기적응을 위해 4박5일간의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한편, 특성화고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뿐 아니라 마이스터고, 인문계고 등 벤처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고졸인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관련 문의는 벤처기업협회 채용지원팀(02-890-06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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