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일본 법인 통해 UC사업 본격화
다음달 일본 로드쇼 참가로 사업 확대 계획
2012-05-31 09:46:27 2012-05-31 10:53:17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의 자회사 핸디소프트(대표이사 이상선·문광언)는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 ICT로드쇼 일본(Korea ICT Roadshow JAPAN)'에 참가해 일본시장에 UC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그 동안 일본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후지제록스시스템서비스, 히다치시스템/솔루션, CTC, Core 등 일본 내 대표적인 SI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공공, 금융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기업지식포털(EKP)과 같은 제품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UC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월 국내 UC솔루션업체인 아큐존과 사업제휴를 맺고 국내외에서 UC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덧붙였다. 
 
코트라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IT융합, 보안, 모바일과 관련된 국내 유망 IT기업 중 선별된 국내 35여개 IT기업과 600여개 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로드쇼 기간에 후지쯔, 히타치정보시스템, NTT도코모, KDDI, HP Japan와 같은 기존 핸디소프트 고객 및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선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본 UC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출해 그 동안 BPM, EKP 중심으로 진행됐던 영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특히 기존 파트너사와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해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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