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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신진 디자이너 특별전
2012-05-24 16:23:20 2012-05-24 16:23:5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이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손잡고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25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5층 이벤트홀에서 'G.D.S & MANgds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 편집숍인 G.D.S와 MANgds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해 10월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올해 봄여름(S/S) 상품을 특별한 행사가격에 판매한다.
 
G.D.S의 S=YZ(송유진), LANE.910(이미란), 폴앤앨리스(주효순), 노케제이(정미선), 미니츠(이규선) 브랜드가 선보이고, MANgds에서는 LEIGH(이상현)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브랜드인 SWEAR, DR.DENIM, APRIL 77, BENSIMON, HELLS BELLS, AWHARF, SANUK가 참여한다.
 
주요 의류 가격대로는 T셔츠는 5만원~15만원, 원피스는 8만원~30만원, 팬츠는 9만원~22만원선으로 판매된다. 그 외에도 기획상품으로 의류 이외에도 슈즈로는 샌들이 19만8000원 ~ 29만8000원에, 플랫 슈즈는 15만원~3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성장 잠재력 갖춘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시장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신규 디자이너의 발굴 및 초기 선점, 도입을 통한 우수 컨텐츠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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