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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검찰 소환조사
2012-05-15 09:35:45 2012-05-15 09:36:2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교회음향설비 납품업체의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신문발전기금에서 지원받은 1억3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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