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LCC 피치항공, 인천~오사카 8일부터 운항
주 7회 운항.. 7월부터 주 21회 확대 계획
2012-05-08 14:45:49 2012-05-08 14:46:2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이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피치항공은 8일 국제선 첫 구간인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 항공기가 오후 9시10분 처녀비행을 시작,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 7회 운항하며, 오는 7월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을 증편해 주 21회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버스사의 신형 항공기인 A320-200(총 180석)이 투입된다. 전 좌석이 가죽 시트로 이루어진 이 항공기는 스트레치 좌석과 일반 좌석,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하는 좌석을 승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다.
 
'복숭아'를 뜻하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관련해 복숭아를 테마로 한 파이, 주스, 술 등 다양한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운임은 편도 항공권이 7만5500원부터 29만5500원으로 책정, 공식 홈페이지 (www.flypeach.com/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피치항공 신이치 이노우에 CEO는 "일본과 아시아를 잇는 첫 국제선 구간 운항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과 일본 고객 모두가 섬세한 서비스와 친근한 기내 서비스, 귀엽고 멋진 기내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피치항공은 오는 7월 오사카(간사이)~홍콩, 9월 오사카(간사이)~타이페이(타오위안) 등 국제선 운항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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