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전날 5% 넘는 급락을 보인 LG화학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보다 6500원(1.87%) 상승한 3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다는 전망과 배터리 사업 부문 분사설이 또다시 시장에 퍼지면서 5.17 % 하락한 34만85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분사설에 대해 희박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언급조차 없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분사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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