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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 1위 선정
2012-03-13 15:00:17 2012-03-13 16:15:1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 이를 지수화한 것을 의미한다.
 
빕스 측은 이번 브랜드파워지수 1위에 대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로써 최초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빕스는 맛 품질 조사와 신메뉴 평가단 등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빕스는 총 733.8점을 기록해 경쟁 브랜드인 아웃백(593.6), 애슐리(270.7)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특히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개인적 호감도와 대중적 선호도의 평균값을 나타내는 '선호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브랜드파워지수도 1위를 차지하면서 고객 만족과 브랜드 파워 부문에서도 리딩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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