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0원 수분크림, 이마트에 있다
2012-03-08 16:37:49 2012-03-08 16:37:5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반값할인, 저가 TV 등을 출시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마트가 이번에는 9800원 수분크림을 선보였다.  
 
 
8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수분크림인 레시피아 아쿠아 모이스트 크림(300ml)은 이마트와  국내 벤처회사인 (주)뉴엔뉴와 공동 개발 한 것으로 보습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DMP(DI-Mixer Process)공법을 사용한 약산성 크림이다.
 
 
특히 저자극을 위해 합성방부, 합성색소, 인공향료, 알코올, 광물성오일을 완전 배제한 5무(無 )크림으로 엄선된 고급 수입원료(바이오랜드)를 사용해 품질을 고급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약산성 제품은 피부를 보호하는 방패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주요 브랜드 수분크림들이 50~60ml 기준으로 12,000원~75,000원인점을 감안하며 1/8~1/10 수준으로 저렴한 셈이다.
 
이마트는 1차로 1만개를 생산, 판매하는데 원재료의 대량 매입과 벤처회사의 특허 받은 생산기술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박시우 이마트 화장품담당인 바이어는 "봄을 맞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필수품인 수분크림을 가격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1년동안 공동 개발을 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품질이 중요한 상품인 만큼 좋은 원료와 특허 받은 공법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