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SK증권은 6일
만도(06098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3년부터 수익성 호전추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1조3000억원을 넘어서지 못했고 영업이익률은 4.4%로 지난 3분기(7.2%)에 비해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3% 증가한 4조5601억원으로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7% 증가에 그쳐 291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3000억원과 35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0%, 21.2%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수주 비중이 40% 이하로 낮아진 대신 GM, 유럽OE, 중국로컬 등으로 고객 다변화가 확대되고 있고 국내외 투자규모가 내년부터 3000억원대로 하향 안정됨에 따라 수익성 호전추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세계 자동차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와 지난해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고객 다변화 확대 및 제품믹스 개선, 국내외 공장 신증설 효과 등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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