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월 여행객 전년比 2.8%↓
입력 : 2012-02-01 09:34:57 수정 : 2012-02-01 09:34:57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새해 첫 달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는 지난 1월 한달동안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한 8만7400여명이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을 떠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달간 전년대비 2.8% 증가한 총6만5500여명이 여행을 떠나는 등 소폭 증가했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모두투어를 이용한 여행객 중 절반에 달하는 4만3000여명이 동남아 지역으로 떠났다. 
 
비교적 짧았던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의 단기 일정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또 동남아행 항공 전세기를 도입한 다양한 가격대의 여행 상품이 늘어나면서 고객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중국 지역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달 모두투어를 통해 중국을 여행한 여행객은 전년동기대비 25% 신장했다. 겨울에도 따뜻한 홍콩과 역사지, 온천 여행지 등이 국내 한파를 피하려는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달 여행객수는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2월 예약자수는 지난달 31일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6% 증가세를 보여 여행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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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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