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스토어' 책임자에 존 브로윗 선임
2012-02-01 11:24:01 2012-02-01 11:24:01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애플은 '애플 스토어'의 책임자인 론 존스의 후임으로 유럽 출신의 존 브로윗을 선임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 출신의 인사를 기용해 현지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애플의 전략이 엿보인다.
 
영국 가전유통 업체 딧슨스 리테일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브로윗은 오는 4월20일부터 애플의 소매·유통 담당 수석 부사장을 맡아, 애플 CEO인 팀 쿡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브로윗은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뒤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부터 독일 미디어 마켓에 이어 유럽 2위 가전업체인 딕슨스의 CEO로 재직했다.
 
팀 쿡은 "애플 스토어는 모두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것으로, 존 (브로윗)은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헌신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애플에서 소매유통과 관련된 자신의 멋진 경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 스토어를 주도한 론 존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유통업체 JC페니로 옮겨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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