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팬택은 자사의 첫번째 태블릿인 '팬택 엘리먼트(모델명: P4100)'에 적용된 방수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택 엘리먼트는 북미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출시되는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으로, 수심 1미터(m)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방수기능을 갖췄다.
지난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T&T 개발자 서밋에선 임성재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전무)이 직접 물이 가득찬 수조에서 제품을 꺼내 보이기도 했다.
팬택의 방수기술은 방수시트로 메인보드와 내장 부품을 감싸는 형태로, 단말기 테두리를 따라 실리콘 링을 끼우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
팬택 관계자는 "실리콘 링을 사용하던 기존 방식은 수작업으로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량률도 높았다"며 "새 방수기술은 생산 효율과 방수성능 면에서 보다 발전된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팬택은 현재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3391건의 국내외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1만30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했다.
◇ 팬택의 첫번째 태블릿인 '팬택 엘리먼트(모델명: P4100)'. 물 속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방수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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