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장관 "낙후된 관행인 장시간근로 줄일 것"
"국민 체감하는 일자리 만들 것"
입력 : 2012-01-19 13:53:34 수정 : 2012-01-19 13:53:3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낙후된 관행인 장시간 근로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오전 이채필 장관이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정책자문회의에서 2012년 업무추진계획을 중심으로 고용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고용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체감 고용은 여전히 낮다"면서 "올해는 국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일 수 있게 공생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체감 고용이 낮은 원인으로 일할 기회의 부족과 일하는 사람들간의 격차를 꼽았다.
 
따라서 고용부는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고령자·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할 기회 늘리기를 늘릴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낙후된 관행인 장시간 근로를 줄이고, 대기업·정규직 노사의 양보와 배려, 법과 원칙의 견지 및 일자리 친화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통한 상생의 일자리 가꾸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정책이 되도록 숨은 일자리 영웅을 발굴하고 확산하겠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고용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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