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공천개혁 친박계부터 솔선수범해야"
"공천 과정 진통 불가피한 상황..."
2012-01-04 14:06:40 2012-01-04 14:06:4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4일 총선 공천개혁과 관련해 "친박계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박계 손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 "친박계의 희생에 터를 잡아 당 전체가 개혁된다면 친박계는 얼마든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할 입장"이라면서 "친박계의 희생과 기득권 타파가 선행돼야 개혁과 쇄신이 성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전날 여의도연구소 문건과 관련 "현 단계에서는 공천대상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의 몇 명인지, 나이는 얼마 이상인지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문건의 큰 방향성엔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쇄신안은 감정적인 공천, 온정주의에 빠진 쇄신이 아닌,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쇄신이 될 것"이라며 "국민 바람을 달성하려면 평화롭게, 알콩 달콩, 오순도순 할 수가 없다. 공천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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