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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프리우스와 코롤라 구매 부담 줄인다
2012-01-03 13:07:47 2012-01-03 13:07:47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도요타는 3일 '프리우스', 'RAV4', '코롤라' 3개 차종의 대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 도요타 프리우스.
 
우선 국내의 '하이브리드 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프리우스'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한 달 동안 29.2km/L의 국내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월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생애 첫 프리우스 오너'가 되는 고객에 한해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30만Km까지 연장해준다.
 
'도심형 SUV'의 대명사 'RAV4'의 1월 프로모션도 매력적이다.
 
도요타는 RA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6개월 유예할부의 경우, 차값의 30%를 구입시 지불하고, 36개월간 14만7000원씩 납부하는 조건이다.
 
◇ 도요타 코롤라.
 
'코롤라'의 경우, 월 9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도입해 더욱 문턱을 낮췄다.
 
차량구입시 선수금 30%를 지불하고, 36개월간 월 9만6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 3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이 프리우스와 RAV4를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노후차 보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친환경 도요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도요타만의 'Fun to Drive'를 보다 많은 국내 고객께서 경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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