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NT 평가기술, 국제표준화 세계 최초 성공
2012-01-02 11:00:00 2012-01-02 11: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탄소나노튜브(CNT)의 전기전도도 평가기술이 개발돼 국제 표준으로 승인됐다.
 
2일 지식경제부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잠재성이 높은 나노소재인 CNT의 주요특성인 전기전도도 평가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으며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CNT는 유연성과 강도 등이 우수해 테니스라켓이나 골프채 등의 스포츠 용품에 사용되며 전기전도도와 열전도율, 반도체 특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나 터치스크린, 메모리 디바이스 등의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CNT의 우수한 전기적 특성으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전자제품에 응용이 검토돼 왔지만 전기전도도 측정방법이 개발되지 못해 CNT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산업화가 미진했다.
 
지경부는 종류별 CNT의 전기적 특성에 따라 투명전극과 유연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소재산업에 널리 활용돼 CNT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산업화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술이 국제 표준화에 성공한 나노분야는 안전성 평가시험 방법 등 총 13건이 완료 및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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