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9일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사업부문을 선진 투자은행형 조직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경영목표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종합 1등 선도 금융투자회사'로 설정하고 이 같은 개편을 실시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프라임 브로커리지 그룹을 사업본부로 격상해 대표이사(CEO) 직속으로 편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추진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본부도 CEO 직속 체제로 편입하여 추진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자산관리(WM)사업부의 전략 및 상품마케팅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프라이빗뱅킹(PB)시장 선점을 위해 프리미어블루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100세 시대 자산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100세 시대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해 고령화 시대 자산관리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마케팅도 전개해 갈 계획이다.
세일즈 앤 트레이딩 사업부는 기존 홀세일사업부의 금융상품 판매 및 트레이딩 사업부의 상품운용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운용의 전문성을 높힐 계획이다.
추가로 헤지펀드 사업본부를 신설해 국내외 유수 헤지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IB사업부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프라이빗 에쿼티, 자문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고, 영업조직을 대폭 강화하여 회사 전체가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확장 및 사업모델 혁신을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리서치 역량 역시 대폭 강화했다.
리스크 관리본부의 기능을 세분화해 고유자산 리스크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자산 포트폴리오 위험관리, 오퍼레이션 위험관리, 평판 위험 등 리스크관리 영역 확대 및 기능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부간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선도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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