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4분기 적자 폭 확대될 것-신영證
2011-12-29 08:51:55 2011-12-29 08:51:55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신영증권은 2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4분기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영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이 1조1000억원, 영업적자 5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악화 요인으로는 4분기 전방업체의 재고 조정에 따른 발광다이오드(LED)사업부의 매출 부진을 꼽았다.
 
장우용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실적이 개선돼 내년 2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LED는 저가형 LED TV 출시로 물량이 증가할 것이고 원재료 가격 하락,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LG이노텍의 예상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 861억원, 순이익 61억원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에 저점을 찍고 실적이 개선되긴 하겠지만 내년 1분기까지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2012년 1000억원에 가까운 이자비용, 실적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분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내년 전방산업의 시장 성장 여부에 따라 투자 의견 변경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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