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올레TV를 통해 베를린, 칸, 베니스 등 주요 국제 영화제 수상작 유료 VOD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MUBI 무제한 즐기기'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UBI 무제한 즐기기'는 MUBI (엠.유.비.아이) 서비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급사 '바자(Bazaar)'가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베를린, 칸, 베니스, 선댄스 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를 휩쓴 명품 영화들 위주로 제공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버지와 아들>, <아무도 모른다>, <행복을 기다리며> 등이 있다.
상품가입 시 월 5000원으로 총 55여 편의 유료 VOD를 무제한 볼 수 있고, 매주 5편씩 업데이트 된다.
MUBI 독립영화를 유료 VOD 개별 콘텐츠로 구매 시에는 장편 HD는 1200원, SD는 900원, 단편 500원이다.
KT는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내년 1월 말까지 'MUBI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한 고객은 한달간 50% 할인된 2500원에 이용할 수 게 한다는 방침이다.
MUBI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올레TV 내 '영화 → 브랜드 월정액관→ MUBI 무제한 즐기기→ MUBI 월정액가입 메뉴' 에서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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