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업계, 다채로운 사회공헌으로 훈훈한 연말 만들기
착한 소비 통한 기부금 적립부터 자선바자까지 다양
2011-12-23 15:49:18 2011-12-23 15:50:3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 등 뷰티업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경영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인 토니모리(대표 김중천)는 12월말까지 대입 수험생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꿈꾸는 대입 수험생을 위한 희망 열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장학금 적립에 참여, 사회 공헌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형식이다. 전국 토니모리 매장에서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라인 제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장학금 기금으로 적립하며 이를 통해 적립된 총 1억원 기금을 올해 수능을 치른 대입 수험생의 등록금으로 지원한다.
 
역시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도 제품 구매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식의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씰을 부착해 출시한 한정판매제품인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9종'을 구입하면 제품 하나당 500원 적립금과 양말 한 켤레를 세이브 더 칠드런의 빈곤아동에게 기부한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더 크리스마스 트리 판타지'를 주제로 홈 퍼퓸과 캔들로 구성된 룸 프레그런스 라인과 이니스프리의 대표 인기 제품을 선물용 세트로 묶은 핸드크림 3종, 립밤 3종 세트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선물박스처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리본으로 패키지 되어있어 별도의 포장이 필요 없어 친환경 기프트라는 평가받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외 계층 어린이를 돕는 '핑크산타 캠페인,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세요'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홈플러스에서 존슨즈베이비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3%가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존슨즈베이비는 지난 연말에도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공동으로 핑크산타 캠페인을 진행해 공부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학용품 구입을 지원한 바 있다.
 
브랜드에서 직접 나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캠페인도 열렸다.
 
더 바디샵은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자선 바자회를 12월 3~4일, 12월 10~11일 총 2회에 걸쳐 각각 타임스퀘어, 코엑스몰 매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일년에 단 4일간만 바디샵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제품등 260여종의 바디 및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바디샵은 지난 10년간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국제 아동 구호 단체인 ‘칠드런 온 디 엣지(Children On the Edge)’에 기부해 전 세계 가난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범 토니모리 마케팅팀 팀장은 "기업을 매출로만 평가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며 "이러한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기업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도 연결 되기 때문에 토니모리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투자를 점차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