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취약한 재무구조-솔로몬證
2011-12-12 08:40:01 2011-12-12 08:41:48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2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2012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목표주가대비 낮은 상승 여력과 2012년 예상 순부채비율이 137.3%에 이르는 취약한 재무구조를 감안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6개월 목표주가는 2012년 하반기 LED 업황의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사업은 현재 적자사업으로 올해 4분기 635억원 적자를 기록한 후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내년 3분기에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모듈 부문은 주요고객향 출하량 증가로 내년 1분기 133억원, 2분기 149억원의 꾸준한 이익 창출이 기대되고, 아이폰4 및 아이폰4S 휴대폰용 기판인 HDI를 공급하고 있어 아이폰5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로의 스마트폰 관련 부품 출하 증가로 흑자전환이 기대되나 내년까지는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예상 영업이익 710억원)을 이자비용으로 지출할 수밖에 없는 재무구조가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좀 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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