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동부증권은 7일 "패널가격이 더 이상 내리지 않고 있다"며, "
LG디스플레이(034220)의 4분기 실적도 예상수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2월 상반기 패널 가격은 예상대로 추가적인 하락없이 보합세를 유지했고,모니터용은 10월 하반기 가격부터, 노트북용은 9월 하반기 가격부터 하락이 없었으며, TV용은 11월 상반기 가격부터 대부분 인치에서 가격 하락이 멈췄다"고 지적했다.
이어, "TV용 패널 가격의 바닥 확인이 중요한데,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하는 연휴 특수에 맞춘 수요 진작 프로모션이 북미 시장에서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고는 건전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도 국경절 연휴 이후 재고 수준이 4~5주로 정상수준으로 돌아와서 12년 1월 춘절을 맞는 상황이 가벼워졌고, 통상 11월, 12월은 패널 가격이 약세로 전환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워낙 떨어진 패널 가격하에서 나타난 수요 반등이 평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LG디스플레이(LGD)는 4분기 들어 낮은 재고를 기반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패널 가격도 이렇듯 11월 이후 안정세를 보여 4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1천억원 이내로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손익이 변동성을 줄 수 있지만 이를 제외한 펀더멘탈상 실적은 완연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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