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코스피 급등에 채권값 '하락'
2011-12-01 17:39:23 2011-12-01 17:40:4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값이 급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유럽위기 해결을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적극 공조에 나서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진데 따른 것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38%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오르면서 3.80%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 금리도 0.03%포인트 오른 4.01%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9틱 내린 104.45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글로벌 증시 급등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다.
 
지난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스왑 공조에 나선다는 소식과 중국의 지준율 기습 인하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때문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3%대 후반으로 급등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은 상대적으로 밀렸고 오후들어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도하면서 채권값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조만간 만기가 돌아오는 3년물 채권을 보유한 프랭클린템플턴이 만기연장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돌면서 수급 호전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채권전문가들은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적극 나선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지속했다"며 "일부는 외국인 매수 기대감이 반영돼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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