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2일 앞두고 올림픽을 계기로 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자신감에 넘쳐 있다.
하지만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를 바라보는 눈은 다소 걱정스럽다.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과잉 투자의 부작용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의 올림픽 투자 규모(2002~2008년)는 약 500억달러로 역대 올림픽 최대 규모다.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의 경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높아 올림픽이 이후 성장률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의 버블 붕괴와 이에 따른 역자산 효과가 향후 중국 경제를 어둡게 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경우 선전의 6월말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제곱미터(㎡)당 1만1000위안으로 지난해 10월 최고치보다 3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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