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인텔코리아는 15일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인텔 4004'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하이엔드급 6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7-3960X’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과 ‘인텔 코어 i7-3930K’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인텔 4004는 지금의 고성능 CPU와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만, 이 프로세서가 등장해 PC의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크기는 작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개인 PC 시대의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인텔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세대 '샌디브릿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최초의 6코어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라며 "20억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내장돼 36만5000 개의 인텔 4004 프로세서에 해당하는 처리속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콘텐츠 개발, 3차원 입체(3D) 렌더링, 게임 분야 등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와 개발자들은 6개의 코어와 용량이 늘어난 CPU 캐시, 새로운 쿼드 채널 메모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두 제품은 사용자가 성능을 직접 변경,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인 볼 인텔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플랫폼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이제 인텔은 매니아층 PC 사용자들을 위한 최강의 데스크톱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획기적인 성능, 쿼드채널 메모리, 터보 헤드룸 등의 기능을 갖춰 업계와 고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코어의 가격은 i7-3960X와 인텔 코어 i7-3930K는 1KU 당 각각 990달러와 555 달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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