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마케팅 역량 키워 No.1 B2B기업 도약"
2011-10-31 11:44:53 2011-10-31 11:53:27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임직원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일류 B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 1일 '영업·마케팅 정보와 지식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마케팅 포털 'MVP(Marketing Value-up Portal)'를 인트라넷 시스템 내에 오픈한다.
 
이는 P&G 등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는 소비재 기업 이상의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LG디스플레이는 B2B 기업도 마케팅 역량이 기술 못지않은 주요 경쟁 포인트라고 강조한 권영수 사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해 초 전략마케팅 센터 산하에 드림마케팅팀을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가 추구하는 드림마케팅이란 시장, 기술, 제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제안을 통해 신뢰를 구축,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LG디스플레이는 드림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해 마케팅 포털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마케팅 포털을 통해 시장 데이터, 국내외 저명한 경제경영연구소 리포트와 사내 우수 보고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한 자료 검색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정보 전달 서비스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시간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케팅 포털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인터넷 포털에 대한 사전 분석과 더불어 내부의 소리를 최대한 수용해 6개월에 걸쳐 구축됐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사내 마케팅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권영수 사장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은 결국 철저한 노력이 뒷받침된 의미 있는 분석과 고객의 성공을 위한 제안"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 경쟁력과 마케팅 경쟁력을 모두 갖춘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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