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시건 소비심리지수, 예상밖 하락
2011-10-17 07:18:44 2011-10-17 07:20:05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이달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지수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느끼는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수준은 31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미시건대가 발표한 10월 소비심리지수 예비치는 57.5를 기록했다다. 이는 전달 확정치 59.4와 시장예상치 60.2를 모두 밑돌았다.
 
향후 소비 지출을 가늠하는 6개월 기대지수는 47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폴 데일스 캐피탈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경제는 여전히 강하지 않은 상태인데다, 새로운 일자리 역시 실업률을 낮출 만큼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소비심리는 여전히 침체 수준으로 실업률이 하락하기 전까지는 반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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